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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윤리경영 실패사례로부터 배우는 교훈 1--기업 행위 전반에 걸친 고찰

관리자 2011.07.22 14:53 조회 6474
윤리경영 실패사례로부터 배우는 교훈 1--기업 행위 전반에 걸친 고찰 윤리경영에 실패한 많은 기업들로부터 우리는 몇 가지 교훈을 얻을 수 있다. 먼저 기업의 경영행위 전반에 걸쳐서 실패기업들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본다. >>> 최고 경영자의 윤리적 성향이 끼치는 영향력 옳든 그르든 간에 최고 경영진의 성향과 행동은 조직 전체에 스며들게 된다. CEO는 하나의 역할 모델이다. CEO가 방향을 정하고 바로 밑에 있는 임원들에게 영향을 끼치면 어느새 말단 사원들에게까지 계속 전파된다. 가끔 예외적인 경우도 있고 내부고발자가 생길 수도 있지만 대부분 거의 무시할 만한 수준이다. PIT, 유니온 카바이드의 오하이오 계곡 오염 사건, 제너럴 다이내믹스 등의 예는 최고 경영자가 윤리적으로 행동하기보다는 단기적 성장에 더 관심을 기울였기 때문에 발생한 사건들이다. 최고 경영자의 비윤리적 성향이 이사회의 기계적인 마인드와 결합되어 기업이 고객과 직원들의 안전 존엄성 환경보호 등에 신경을 쓰기보다는 회사의 단기적 이익에만 중점을 두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 사실을 코르베어 사건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제너럴 모터스 최고 경영진은 극한 상황에서 코르베어를 좀더 안정시킬 수 있는 부속품 설치에 드는 단지 몇 달러의 비용을 아끼려다가 고객의 안전-때로는 임원들 본인이나 가족들의 안전까지-을 희생시켰다. 제너럴 모터스의 임원들도 개인적으로 그와 같은 위험한 결정을 내리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집단으로 결정을 내리는 상황이 되자 소비자의 안전보다는 회사의 수익에 더 집중하게 되었다. 결국 제너럴 모터스의 임원들은 집단적인 사고를 하면서도 이러한 결정이 장기적으로 경영에 어떠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지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다. >>> 단기 수익을 강조할 때 생기는 문제점 최고 경영진이 평소에 단기 수익의 극대화 및 목표 실적 달성을 너무 강하게 몰아붙이면 어떻게 될까? 지금 당장 직접적으로 잘못된 결정을 내리지는 않더라도 잘못을 저지르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처럼 최고 경영진이 목표 달성을 강요하는 분위기에서 만약 직원들이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운 상황에 부닥치면 이들은 할 수 없이 허위광고 물품강매는 물론이고 뇌물 공여와 가격 조작 등 불법적인 행동까지도 서슴없이 저지르게 된다. 그렇다고 기업의 목표를 없애거나 낮추고 성과급 제도를 없애라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최고 경영진이 목표 달성을 위해 지나친 압력을 넣고, 만약 그것을 달성하지 못했을 때 이유를 막론하고 부하 직원들에게 불이익을 준다면 그들이 비윤리적인 행위를 하게 될 가능성은 그만큼 높아진다. 더욱이 이런 일은 윤리적 기준이 낮고 고객을 무시하는 기업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제너럴 다이내믹스 메트 라이프 저축대부조합 등이 바로 이 같은 사례에 속한다. >>> 최고 경영진의 무한 책임 예외적인 경우가 있긴 하지만 큰 사고가 발생하거나 기업이 비윤리적인 행위를 했을 때 최고 경영진은 이에 대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제너럴 모터스가 랄프 네이더를 폄하하려고 했던 노력, 메트라이프의 기만적 행위 또는 ITT가 칠레에서 벌였던 내정 간섭 등은 최고 경영진이 기업의 비윤리적 행위에 대한 책임에서 벗어난 몇 안 되는 예이다. 최고 경영진의 책임 전가는 그들의 책임을 부인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모든 경영자는 부하들의 행동에 끝까지 책임을 져야 한다. 보팔 사건과 알래스카 원유 유출 사건 등과 같은 재앙이 벌어지면 최고 경영진이 좀더 눈에 띄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서 최선을 다해 사태를 해결해야 한다. 인도의 관리들이 유니온 카바이드 CEO를 연행했던 것처럼-모욕적인 일을 당하는 한이 있더라도-최고 경영진은 이 모든 것을 감수하고 최고 경영자로서의 책임을 완수해야 한다. 만약 엑슨의 최고 경영자인 로렌스 라울이 대규모 환경 재앙이 벌어진 현장에 직접 나타났더라면 엑슨의 이미지도 좋아졌을 것이고, 회사의 무관심한 태도와 냉정한 해결 방법에 대한 비난의 소리도 많이 수그러들었을 것이다. 최고경영자가 자신이 가진 권력을 남용하고 회사를 자신의 부를 축적하는 수단으로 생각한다면 주주 채권자 종업원 그리고 지역사회에 손해를 입힐 수 있다. 일반적으로 최고 경영진의 이러한 행동은 회계부정을 통한 실적 부풀리기로 나타난다. 엔론과 타이코 그리고 월드컴을 비롯해 이탈리아의 파르말라트 등이 이런 식의 부정행위로 망가져서 언론에 오르내렸다. 월드컴은 회계 조작을 통해서 수익을 수백억 달러나 부풀렸다. 이 회사들의 최고경영자들이 한결같이 나타낸 공통점은 자신들은 부하들의 불법행위를 전혀 몰랐다고 주장하며 책임을 회피하려고 했다는 것이다. 이처럼 책임을 부하 직원에게 돌림으로써 위기를 모면하려는 행위는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 >>> 윤리적 행위와 비윤리적 행위 사이의 불분명한 영역 아주 극단적인 비윤리적 경영 사례도 많이 있지만 이러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해당행위가 비윤리적인지 아닌지를 단정적으로 말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다. 전세계적으로 규모가 가장 크고 아주 효율적인 경영을 펼치는 기업에 속하는 월마트는 항상 최저 가격으로 물건을 팔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무척 좋아한다. 하지만 이 기업은 납품업자나 경쟁회사 지역 경제 그리고 자사 종업원들에게는 상대하기 싫은 불량배 같은 존재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월마트가 한걸음 양보하며 다른 이들을 배려하면서 영업하는 것이 옳은가? 나이키는 생산비를 줄이기 위해서 제 3세계 국가의 기업들에게 하청을 주고 있고, 하청받은 기업들은 현지에서 어린 아이들을 고용해서 일을 시키기 때문에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경영하는 것은 나이키뿐만이 아니다.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아웃소싱을 통해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런 추세는 더 값싼 생산 노동력을 얻기 위해서 시작되었지만 이제는 고등 기술을 갖춘 인력을 더 싸게 고용하기 위해서 사용되기도 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러한 외부 용역이 상식적인 선에서 통제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나느냐 아니냐 하는 것이다. 다임러가 크라이슬러를 합병할 때에 ‘동등한 합병’을 하겠다고 주장 했지만 이것은 말뿐이었다는 사실이 곧 드러났다. 이 같은 행위는 비윤리적 행위인데 법원이 이 문제의 옳고 그름을 법적으로 판단할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행위가 기업 협상이라는 전쟁터와 권력을 얻기 위한 투쟁에서 전혀 용인될 수 없는 부분이냐 하는 것은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있다. >>> 선두 따라 하기 증후군의 허위 경쟁사를 따라 하다가 동종 업계의 대부분의 업체들이 비윤리적 행위에 발을 담그는 경우를 많이 보아 왔다. 저축대부조합 산업과 1980년대와 그 이전의 방위산업체들이 바로 이런 범주에 속한다. 이처럼 무리를 지어 행동하는 데는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다른 모든 기업들이 이렇게 하므로 무작정 따라 해야 할 때가 있고 둘째, 그렇게 하지 않으면 경쟁에서 뒤처지거나 자사의 생존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 보면 이런 생각이 잘못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일을 벌이는 무리나 집단이 올바르게 그리고 신중하게 행동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런 집단은 오히려 무모하고 방종해지기 쉽다. 단기적으로는 비윤리적인 행위나 불법적인 행위가 발견되지 않고 또한 외부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언젠가 반드시 처벌을 받게 된다. >>> 은폐하려는 문제는 반드시 발견된다 기업이 비윤리적인 행위를 은폐하는 경우 나중에 진실이 밝혀졌을 때는 사건이 발생한 처음부터 진실하게 대응했을 때보다 훨씬 더 심각한 결과를 불러일으킨다. 딜콘 실드가 아주 좋은 예이다. 달콘 실드는 자사 제품을 사용한 고객의 부상 그리고 심지어 사망 사고까지 계속해서 부인하고 은폐하려 했으므로 소송에 휘말리고 결국 망하게 되었다. 또한 제너럴 모터스도 코르베어에 대한 안전 보고서를 무시하고 강력한 비판 세력을 제외시키는 방법으로 사실을 은폐하려 했던 전과가 있다. 엑슨도 벨디즈호 때문에 큰 사고가 발생했을 때 책임을 다른 쪽으로 전가하려는 시도를 한 적이 있다. 다른 이들을 비난하거나 비난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언론의 추적과 일반 대중의 감시 때문에 예전처럼 쉽게 책임을 회피할 수 없다. >>> 극단적인 비용 감축의 위험 기업들은 회사 사정이 좋을 때는 쉽게 비용을 지출하고 직원의 수를 늘리지만, 상황이 안 좋아지면 비용을 감축하는 데 주력한다. 그런데 이처럼 극단적인 방식으로 기업을 운영하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이다. 과도한 비용 지출이나 방대한 조직은 수익을 엄청나게 떨어뜨린다. 특히 경기가 좋지 않을 때 수익 저하가 더 두드러진다. 그러나 오히려 비용을 지출하는 것보다 과도하게 비용을 삭감하는 것이 더 위험할 수 있다. 인도 보팔에서 벌어진 사태와 알래스카 원유 유출 사태는 과도한 비용 삭감 때문에 벌어진 재앙으로 안전 대책에 심각한 손상을 가져왔다. 뿐만 아니라 환경에 발생한 여러 문제와 사고를 처리하는 과정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알 던롭이 선빔과 스콧 페이퍼에서 시행했던 몇몇 정책들은 지나친 구조조정의 문제점을 단적으로 보여 주는 예이다. >>> 대외적인 이미지의 중요성 일반인들이 기업을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는 것을 기업의 대외적 이미지라고 한다. 제너럴 모터스 유니온 카바이드 네슬레 달콘 실드 유나이트 웨이 저축대부조합 제너럴 다이내믹스 록히드 방위산업계 엑슨 등은 기업 이미지가 훼손당한 대표적인 사례들이다. 이들 기업은 명백하게 잘못했으므로 언론의 공격을 받았다. 비록 이런 이미지 하락이 매출과 수익에 얼마나 해를 끼쳤는지를 명확하게 추산할 수는 없다. 그러나 무척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는 것만은 분명한 사실이다. 아직도 많은 기업들이 기업 이미지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해치는 행위를 하고 있다. 또한 기업 이미지가 악화되었을 때 당하는 불이익과 좋은 이미지를 가진 기업이 누릴 수 있는 장점들을 간과하고 있다. 대외적인 이미지가 나쁜 기업은 부정적인 이미지에서 좀처럼 벗어나기 어렵다. 이는 소비자들의 신뢰, 종업원과 경영진의 능력, 채권자 또는 다른 업체와의 협조 등에도 영향을 준다. 조사기관의 감시 대상이 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언론의 주목을 받게 된다. 언론은 기업 이미지에 영향을 받기도 하고, 때로는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 언론의 힘 제너럴 모터스 유니온 카바이드 네슬레 달콘 실드 유나이트 웨이 저축대부조합 제너럴 다이내믹스 록히드와 방위산업계 엑슨 존슨앤존슨 사건 등은 언론의 힘을 직접적으로 보여 준 예이다. 이들 언론은 기업의 대외적 이미지를 손상시킬 수도 있으므로 경영에 치명적일 수 있다. 언론은 문제를 확대시키거나 기업이 숨기고 싶어 하는 무분별한 행위를 더 과장해서 보도할 수 있다. 보통 부정적인 측면을 강조하면 더 많은 인기를 끌게 되므로 언론은 애써 그와 같은 측면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유명한 기업이 관련된 사건에서는 언론이 대중의 집단 행동에 불을 지르고 시위대와 비판자들의 수를 늘리는 데 일조하기도 한다. 그러나 존슨앤존슨의 타이레놀 사건의 예에서 볼 수 있듯이 언론을 긍정적으로 이용하면 눈앞의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할 수도 있다. 기업의 대외적 이미지 또는 명성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일반화시킬 수 있다. • 기업이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거나 사회와 환경보호 분야에서 긍정적인 이미지를 잃게 된다면 그 기업의 좋은 이미지는 금방 퇴색할 수 있다. • 널리 알려진 대기업들은 대중의 감시를 벗어나기 힘들기 때문에 회사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주의 깊게 행동해야 한다. • 기업의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것은 무척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이다. • 광고 판매 제품의 품질과 안전도 가격 책정 등 마케팅 노력이 대외적 이미지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다. 이러한 요소들은 가장 잘 드러나며 따라서 비난의 대상이 되기 쉽다. • 환경보호단체와 에이즈 관련 단체 등 특수 이익집단은 언론의 집중 보도를 통해 세력을 확보하기도 한다. • PR을 통해서 대외적 이미지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 예를 들면 네슬레 엑슨 또는 방위산업체의 이미지는 PR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는 간단한 사안이 아니었다. 기업은 입으로만 떠들거나 언론에 홍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업 전체의 역량을 쏟아 대외적 이미지를 더욱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자료정리 : e매니지먼트㈜ 윤리경영연구소 나상억 소장] e-mail. ceo@emanagem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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