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투자와 고용 2009. 2. 26. 전경련 기업윤리임원협의회(의장 : SK텔레콤 남영찬 대외협력 부문장)는 2월 26일(목) 윤리담당 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주요 사업방향 등을 논의했다. 남영찬 의장은 “글로벌 경제위기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둘러싼 환경이 크게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기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야 하며, 투자와 고용 등 경제적 책임을 다하는 방향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본질적 활동에 주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금년도 중점사업으로 기업의 자율적인 CSR 실천을 지원하는 인프라 확산, 윤리경영 베스트 실천사례 전파, 사회적 책임의 국제표준인 ISO26000에 대한 대응방안 강구 등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2010년에 최종안이 발표될 ISO 26000은 국제거래 기준으로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므로, 협의회를 중심으로 국내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와 대응전략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또 중소기업이나 윤리경영을 도입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CSR 선도기업들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교육인프라 사업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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